보령시, '코아루어린이공원' 전면 리모델링…준공식 개최
뉴시스
2025.06.11 11:19
수정 : 2025.06.11 11:19기사원문
15억 투입…놀이시설·티하우스·경관조명 등 설치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11일 명천동 코아루어린이공원에서 김동일 시장과 최은순 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면 리모델링 준공식을 열었다.
시는 사업비 15억여원을 투입해 지난 2023년 1월부터 이달까지 2년 6개월에 걸쳐 공사를 진행, 3507㎡ 규모의 노후 공원을 전면 개선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어린이 놀이시설과 티하우스, 경관조명 등을 설치했다. 또 꽃과 나무를 감상할 수 있도록 수목을 새롭게 식재했다.
김 시장은 "리모델링으로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후된 공원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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