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의회 ‘민생 지원’ 위한 추경안 316억 처리
뉴스1
2025.06.11 14:44
수정 : 2025.06.11 14:44기사원문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대덕구의회는 11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이번 추경은 기정액 대비 5.49% 증액된 약 316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주요 편성 내용을 보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확대 10억3700만 원 △침수 우려 하상도로 자동차단시설 설치 사업 8억 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자치구 사업 2억5900만 원 등이 있다.
전석광 의장은 “이번 추경은 지역 현안에 대한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과 함께 우선순위를 고려했다”면서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에 두고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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