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풍수해 대응력 높인다" 전북경찰, 화상 대책회의
뉴시스
2025.06.11 16:03
수정 : 2025.06.11 16:03기사원문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경찰청은 여름철 재해·재난 상황에 대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화상회의를 통해 도내 15개 경찰서별 여름 재해·재난 대비 추진사항과 풍수해 취약지 사전 점검,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순찰 중 위험 징후가 발견될 경우 선제적으로 현장을 통제하고, 일대의 주민들을 안전히 대피시킬 계획이다.
만약 전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재대본)이 비상발령을 하게 될 경우 경찰도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운영체계에도 돌입한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풍수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고 모든 인력을 동원해 국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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