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공단, 1사 1시설 온기나눔 자원봉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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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11일 북구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태연재활원을 찾아 1사 1시설 온기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공단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조경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조경 분야 전문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고소작업차·예초기 등 장비를 활용해 시설 녹지대를 정비했다.

앞서 ㅈ;닌 9일 울주군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 수연재활원을 방문해 조경수 관리 및 환경정비봉사 활동한 바 있다.

◇LG화학 온산공장, 시각장애인과 산딸기 따기 체험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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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온산공장(공장장 류성하)은 울산중구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이재호)와 11일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산딸기 따기' 체험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시각장애인들이 자연의 향기와 산딸기의 달콤함을 경험할 목적으로 마련했다. 산딸기 따는 방법을 설명하고 필요한 도움을 상호 제공해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LG화학 온산공장 관계자는 "시각장애인들과 자연이 준 소중한 선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상호 이해와 소통을 증진 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ESG경영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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