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정진석 전 비서실장 'PC 파쇄지시 의혹' 수사 착수
뉴시스
2025.06.11 17:39
수정 : 2025.06.11 17:39기사원문
대통령실 PC 파기 등 지시한 혐의 고발당해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최근 해당 사건을 배당받고 수사에 나섰다.
고발장이 접수됨에 따라, 경찰은 정 전 실장 등을 입건하고 수사할 방침이다.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는 이들이 PC 및 프린터 등 대통령 업무 전자 결제 필수 장비인 전산장비와 사무집기, 자료를 인수·인계 없이 불법 파쇄하도록 지시한 후 폐기·은닉해 정상적인 국정 운영을 위한 업무를 방해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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