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이번 주말 스포츠 대회 2400명 참가, 경제도 활력
뉴시스
2025.06.12 11:02
수정 : 2025.06.12 11:02기사원문
제9회 인제 내린천배 오픈 배드민턴 대회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기 심판원 게이트볼대회
[인제=뉴시스]서백 기자 = 인제군(군수 최상기)에서 이번 주말 스포츠대회에 2400명 방문할 것으로 보여 지역 경제도 활짝 펼 전망이다.
12일 인제군에 따르면 ‘제9회 인제 내린천배 오픈 배드민턴 대회’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인제다목적체육관과 인제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또 같은 기간에 북면 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는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기 심판원 게이트볼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에는 대한게이트볼협회 회원과 2025년 심판 연수자 600여 명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이외에도 오는 21일 하늘내린인제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27일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생활체육 체조대회 등 5개 대회에 2000명의 선수 참가가 예정되어 있어 지역경제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춘미 인제군 체육청소년과장은 “이달 9개의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대회와 대한레슬링협회 국가대표 후보팀 하계 합숙훈련과 16세 이하 배구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이 계획된 만큼 무더위에 대한 대비와 시설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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