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워싱턴주 스포케인, 이민단속 반대시위로 비상사태·통금령 선포
뉴시스
2025.06.12 16:55
수정 : 2025.06.12 16:55기사원문
리사 브라운 스포케인 시장은 오후 9시30분(한국시간 이튿날 오후 1시30분)터 오전 5시(오후 9시)까지 통행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그녀는 "긴급 요원, 언론, 지역 거주민, 출퇴근자, 인근 축구 경기를 떠나는 사람 등 제한된 예외를 제외하고 모두가 통행금지를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연기가 분사되자 시위대는 뿔뿔이 흩어지면서 경찰들에게 고함을 질렀다. 일부 억류된 시위자들은 손을 등 뒤로 묶은 채 보도에 앉아 있는 모습이 보였다. KHQ에 따르면 경찰 특수기동대(SWAT)도 현장에서 목격됐다.
스포케인 경찰은 이들의 집회를 불법이라고 선포하고, 시위대가 해산하지 않으면 무력을 사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경찰은 대규모 인파가 몰려 불법 집회를 선포했다며 "해산 명령과 무력 사용 경고를 되풀이했지만 아무 소용도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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