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품 잘못 가져왔다고 때렸다”…김숙, 신인 시절 '폭행 피해' 사실 털어놔
파이낸셜뉴스
2025.06.12 17:32
수정 : 2025.06.12 17: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개그우먼 출신 방송인 김숙이 신인 시절 선배에게 폭행 당했던 아픈 기억을 털어놨다.
김숙은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 “역대급 빌런 모음. 오늘도 고통받는 K 직장 빌런 모음 ZIP‘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김숙은 한 시청자가 드럭스토어에서 동료들이 자신만 속이는 ‘유니폼 빨래 몰아주기 게임을 하고 있다’는 사연을 듣자 과거의 경험을 말했다.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난다는 김숙은 “내가 스무 살에 KBS에 들어갔을 때 나보다 7~8살 많은 선배가 소품이었던 짚신을 잘못 가져왔다고 그것을 나에게 던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선배 지금 되게 힘들게 살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그때 나는 막내였는데 어떻게 선배 발 사이즈를 아냐”며 “제가 맞은 것 중에 짚신으로 맞은 게 제일 안아팠는데 마음은 제일 아팠다”고 했다.
이 말을 들은 송은이는 “모욕적이라서 그렇다”고 공감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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