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장마·돌발 집중 호우 대비 사회복지시설 안전 점검
뉴스1
2025.06.13 07:59
수정 : 2025.06.13 07:59기사원문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장마와 최근 발생하는 돌발성 집중호우에 대비하고자 12일 산림 인접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자연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3월 기준 지역 내 여름철 자연재난 취약계층은 31만 3973명으로 집계됐다. 독거노인 24만 7462명, 노숙인 617명, 쪽방 주민 927명, 중증 장애인 6만 4967명이다.
시는 오는 9월까지 4개월간 하절기 노숙인·쪽방 주민 보호대책을 추진하고 7~8월을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해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평소 이용하는 돌봄서비스 체계를 활용한 폭염피해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1만 8357세대에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장비를 설치해 활동 상황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119에 통보되는 체계를 구축·운영 중이다.
기상특보 시 생활지원사, 활동지원사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도움받을 수 있는 연락처를 사전에 제공한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장마와 호우를 대비해 시설에서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도 잘 이겨내 인명피해가 없도록 민관이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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