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선 오산시의회 의원 "시민이 봉?…지역난방 과다요금 인하되야"
뉴시스
2025.06.13 15:38
수정 : 2025.06.13 15:38기사원문
"DS파워, 난방공사 대비 9% 높아"…본회의서 발언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의회 조미선의원이 DS파워의 지역난방 요금 과다요금 부과에 대해 시의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조미선 의원은 13일 열린 제29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7분 발언을 통해 DS파워의 지역난방 요금 문제를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인근 안양, 부천, 안산, 시흥, 평택시 등은 민간공급자임에도 한난과 동일하거나 1.7%의 수준으로 난방비를 인상했지만 우리 오산만 유독 9%나 비싼 요금을 계속 내고 있다" 며 "이런 상황이 2022년 이후 6차례나 반복됐고 2010년부터도 DS파워는 한국난방공사보다 5~9% 더 비싼 요금을 적용해 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지역난방 요금 상한성 인하 방침과 맞물려 요금 인하 실현방안으로 ▲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단계적 요금 3~5%씩 인하 ▲개발지구 지역난방 공급 확대를 통한 요금유도 ▲시민 참여 난방요금 감시 협의체 구성 ▲협상 난항시 공급자 변경 ▲스마트 열계량기 도입을 통한 에너지복지 강화 등을 제시했다.
조미선 의원은 "오산지역 난방요금이 타 지역에 비해 과다하게 비싸다보니 시민들 사이에 오산시민은 봉이냐는 말이 나올 정도"라며 "오산시의 모든 역량을 모아 DS파워와의 협상에 사활을 걸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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