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최지민 직구에 헬멧 맞은 NC 최정원…병원 이송
뉴시스
2025.06.14 20:15
수정 : 2025.06.14 20:15기사원문
최정원은 1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7회말 2사 1, 3루에서 타석에 나섰다가 KIA 왼손 투수 최지민이 던진 145㎞ 직구에 헬멧을 맞았다.
공을 맞은 충격에 주저앉은 최정원은 머리를 감싸 쥐며 통증을 호소했다.
KBO리그 헤드샷 퇴장 규정에 따라 최지민은 그대로 마운드를 떠났다.
이번 시즌 선수 퇴장은 6번째이며, 이 중 헤드샷 퇴장은 5번째다.
KIA는 2사 만루에서 급하게 마운드에 올라간 오른손 투수 전상현이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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