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 9월까지 온열질환 대비 '폭염 구급대' 운영
뉴스1
2025.06.15 07:08
수정 : 2025.06.15 07:08기사원문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9월 30일까지 '폭염 구급대'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폭염 구급대'는 온열질환 응급처치 장비를 갖춘 구급차 33대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구급차에 얼음조끼, 생리식염수, 체온계 등을 상시 비치해 온열질환자 응급처치, 병원 이송 등 현장 중심 활동을 펼친다.
소방안전본부는 폭염 대응을 위한 현장 응급처치 능력 향상 교육도 완료했다.
지난해 폭염 관련 광주지역 온열질환자 발생 건수는 총 62건으로, 이 중 49명이 폭염 구급대의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최정식 119 대응과장은 "폭염 구급대 운영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폭염이 심한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으로 온열질환을 예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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