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환 제주공항장, 항공-관광 연계로 공항에 새 활력
뉴스1
2025.06.16 07:01
수정 : 2025.06.16 07:01기사원문
(제주=뉴스1) 정진욱 기자 = 장세환 제주공항장이 부임 이후 제주국제공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6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제주공항은 지난 3월 제주도,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와 '항공-관광 연계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국제선 노선 확대, 여행 수요 증대, 데이터 공유 및 공동 마케팅을 추진 중이다.
협약 이후 제주공항은 △제주 여행(3·6·9·11월) △제주 야간여행(7~8월) △포켓몬 프로젝트(10월) 등 계절별 테마 캠페인을 기획했다. 또 일본 후쿠오카 공항과의 연계를 통한 초청 행사도 오는 9월 예정돼 있다.
장 공항장은 공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한 팝업스토어 운영도 강화했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8차례 열린 팝업스토어에는 누적 65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 '우유카레', '다신박스' 등 지역 특산물과 '포켓몬' 등 글로벌 콘텐츠가 주목받으며 각각 13만 명 이상을 끌어모았다.
공사는 이를 계기로 공항 공간을 활용한 브랜드 유치와 체류형 소비 확대 전략도 병행할 방침이다.
장세환 공항장은 "제주공항은 더 이상 단순한 이동 공간이 아니다"라며 "관광·문화·소비를 아우르는 복합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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