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 20년째 봉사
파이낸셜뉴스
2025.06.16 10:55
수정 : 2025.06.16 10:55기사원문
2006년부터 전 세계 씨티 임직원과 가족 참여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 진행
취약계층 및 청년 지원, 환경보전, 금융 포용, 지역사회 공익 등 주제로 6월 말까지
[파이낸셜뉴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6월 14일 전국 각지에서 씨티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Global Community Day)’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은 지난 5월 28일 열린 '하모니콘서트'를 시작으로 취약계층·청년 지원, 환경보전, 금융 포용, 지역사회 공익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배리어 프리 지도 만들기 활동, 자원 재생 활동가를 위한 경량 안전 수레 제작 활동 외에도 나이트 플로깅, 저어새 서식지 보전활동,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활동 등이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명순 은행장은 “씨티의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은 전 세계 임직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전통"이라면서 "한국씨티도 매년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며 이 의미 있는 여정에 함께하고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의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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