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웨이브 "몸캠피싱 가해계좌 '지급정지 제도화' 시급"
뉴스1
2025.06.16 13:48
수정 : 2025.06.16 13:48기사원문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디지털 범죄 대응 전문기업 라바웨이브는 '몸캠피싱' 범죄와 관련해 가해자 계좌의 신속한 지급정지로 피해금액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대응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16일 밝혔다.
현행 통신사기피해환급법에 따르면 '계좌가 전기통신금융사기의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의심거래계좌로 이용되는 것으로 추정될 경우 금융회사는 해당 계좌의 이체·송금·출금을 지연시키거나 일시 정지하는 조치를 해야 한다'는 강행 규정이 있다.
라바웨이브 측은 금전을 갈취한 가해자가 이를 인출하기 전에 가해 계좌를 대상으로 한 신속한 지급정지가 제도화된다면 피해 회복 뿐만 아니라 범죄 예방에도 도움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몸캠피싱 범죄 피해 접수와 피해 규모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금융권이 범죄에 사용된 가해 계좌를 신속히 정지시켜 피해자의 금전적 피해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제도적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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