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UN 김정훈, 日 결혼식서 포착됐다
뉴시스
2025.06.17 07:55
수정 : 2025.06.17 07:55기사원문
김정훈은 지난 1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처음 가본 일본 결혼식(교회에서) 맛있는 거 너무 많이 먹어서 또 살이 찌겠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슈트를 차려 입고 금발로 물들인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2000년 UN 1집으로 데뷔한 김정훈은 멤버 최정원과 함께 '평생', '파도', '선물' 등의 히트곡을 냈다.
또 김정훈은 드라마 '궁' '마녀유희' '로맨스가 필요해', 영화 '결정적 한방' '들개들' 등을 통해 연기자로 나서기도 했다. 뮤지컬 '캐치 이프 유 캔' 등에도 나왔다.
특히 서울대 치과대학을 자퇴하고 중앙대 연극학과에 편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사생활로 여러 차례 구설에 오르며 국내 활동은 중단한 상태다. 일본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두 차례 음주운전을 저질렀다. 2011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됐음에도, 2023년 음주운전으로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벌금 10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또 과거 여자친구였던 A씨에게 교제 중 임신을 종용했다는 시비에 휩싸이며 A씨와 법적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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