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민생회복지원금 차등지급…신속 추경 위해 19일 원구성 완료돼야"
뉴스1
2025.06.17 10:48
수정 : 2025.06.17 10:54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일창 임세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7일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신속한 집행과 민생회복지원금의 차등지급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기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첫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부터 해결하겠다"며 "소비내수 진작 효과가 증명됐고 국민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회복지원금 형태의 민생 추경안을 꼼꼼하게 마련해 빠르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생회복지원금은 보편지급이 당의 일관된 원칙이며 이 원칙 하에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에게는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차등지급)을 제안한 바 있었다"며 "이번 추경에서도 똑같은 원칙 아래 규모와 대상, 방식을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 정책위의장은 신속한 추경 편성·집행을 위해 공석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법제사법위원장, 운영위원장, 기획재정위원장의 선출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19일 본회의에서 원구성이 완료되길 바란다"며 "송언석 신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신속한 추경 처리를 위해 예결위원장 등 임명 절차가 빠르게 진행돼야 한다"며 "송 신임 원내대표의 대승적인 결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허영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추경 재원은 지출구조조정이 우선돼야 한다"며 "파면된 정부의 핵심적 독점과제에서 과감하게 지출구조를 조정해서 추경 예산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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