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내버스 파업 장기화…출퇴근 혼잡 노선에 전세버스 투입
연합뉴스
2025.06.17 16:05
수정 : 2025.06.17 16:05기사원문
광주시내버스 파업 장기화…출퇴근 혼잡 노선에 전세버스 투입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18일부터 출퇴근 시간(오전 7∼9시, 오후 5시 30분∼7시 30분) 혼잡도가 높은 14개 노선에 전세버스 42대를 긴급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투입 노선은 순환01, 수완03, 매월06, 진월17, 송정19, 매월26, 일곡28, 첨단30, 송암31, 봉선37, 일곡38, 문흥39, 금호46, 송암47 등 14개 노선이다.
광주시는 이날 전세버스 투입으로 해당 노선의 출근 시간 배차간격이 기존 평균 43분에서 21분으로, 퇴근 시간 배차간격은 기존 평균 48분에서 25분으로 절반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긴급 투입된 전세버스에는 공무원이 동승해 정류소 도착 안내, 탑승객 승하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파업이 더 길어질 경우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대 100대 이상의 대체 차량을 추가 투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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