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시민 애환 노래한 시인 민영 별세…향년 91세
뉴시스
2025.06.17 16:20
수정 : 2025.06.17 16:20기사원문
대표작으로 '단장' '엉컹퀴꽃'
고인은 1934년 강원도 철원 태생으로, 네살 때 부모와 함께 만주로 이주해 해방 이듬해인 1946년에 귀국했다.
고인은 1959년에 '죽어가는 이들에게', '석장(石場)에서'가 현대문학에 추천돼 등단했다.
고인의 작품은 분단과 시대의 아픈 역사를 담았다는 평을 받았다. 고인은 1983년 한국평론가협회 문학상을, 1991년 제6회 만해문학상을 수상했다. 또 한국작가회의 전신인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 부회장 등을 맡아 한국 문학에 이바지했다.
빈소는 삼육서울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19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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