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작으로 '단장' '엉컹퀴꽃'
고인은 1934년 강원도 철원 태생으로, 네살 때 부모와 함께 만주로 이주해 해방 이듬해인 1946년에 귀국했다.
고인은 1959년에 '죽어가는 이들에게', '석장(石場)에서'가 현대문학에 추천돼 등단했다. 이후 대표작인 ▲'단장'(1972) ▲'용인 지나는 길에'(1977) ▲'냉이를 캐며'(1983) ▲'엉컹퀴꽃'(1987) 등을 발표했다.
고인의 작품은 분단과 시대의 아픈 역사를 담았다는 평을 받았다.
빈소는 삼육서울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19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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