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개발공사,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전 사업장 19곳 안전점검
파이낸셜뉴스
2025.06.19 11:41
수정 : 2025.06.19 11:41기사원문
이번 점검은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진행됐으며 건설현장 10곳, 올림픽경기장 3곳, 임대아파트 2곳 등 총 1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국토안전관리원과 안전보건공단 등 외부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지반 침하, 구조물 균열, 감전 위험, 배수시설 확보 상태, 수방자재 비치 현황 등 장마철 위험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은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수방자재와 장비, 비상연락망 등을 미리 점검해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현장별 취약요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