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사위원장 내정설’ 부정한 김병기…“논의도 안 한 사안”
파이낸셜뉴스
2025.06.19 14:51
수정 : 2025.06.19 14: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박범계 의원이 법사위원장에 내정됐다는 보도를 부정하고 나섰다.
김 원내대표는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으로 현재 법사위 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박범계 의원을 내정했다는 내용의 보도를 소개하고, "내정은커녕 아직 논의조차도 안 한 사안"이라고 부인했다.
김 원내대표는 "두루 의견을 경청하고 논의하여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임 법사위원장이었던 정청래 의원도 "차기 법사위원장에 대한 여러분들의 걱정을 잘 알고 있다. 여러분들의 뜻이 반영되도록 조율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진화에 나섰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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