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어린이정원 ‘보보의 집’서 경찰·소방관 체험 프로그램 진행
파이낸셜뉴스
2025.06.20 15:06
수정 : 2025.06.20 13:54기사원문
보훈부, 회차별 10명 22·29일 양일간 각각 13회 진행
[파이낸셜뉴스]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내 ‘보보의 집’에서 경찰관과 소방관 등 제복근무자의 업무를 체험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세대들이 경찰관, 소방관의 역할과 중요함을 체험 활동을 통해 배우면서 제복근무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신청은 카카오톡 앱 예약하기를 통해 행사 당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22일에는 용산경찰서와 함께 △경찰의 역할 소개 및 경찰 배지 만들기 △교통안전 교육(신호등·횡단보도 체험) △경찰 차량 탑승, 경찰 제복 착용 체험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 등을 진행한다.
29일에는 용산소방서와 함께 △소방관의 역할 소개 및 소방 배지 만들기 △방화복 및 기동복 착용 체험 △화재 진압 장비 체험(산소통·수관·헬멧 등) △소방관과의 사진 촬영 등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용산어린이정원 홈페이지와 보보의집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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