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회차별 10명 22·29일 양일간 각각 13회 진행
[파이낸셜뉴스]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내 ‘보보의 집’에서 경찰관과 소방관 등 제복근무자의 업무를 체험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세대들이 경찰관, 소방관의 역할과 중요함을 체험 활동을 통해 배우면서 제복근무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20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22일과 29일 각각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1일 13회 회차별 10명 이내로 30분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카카오톡 앱 예약하기를 통해 행사 당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22일에는 용산경찰서와 함께 △경찰의 역할 소개 및 경찰 배지 만들기 △교통안전 교육(신호등·횡단보도 체험) △경찰 차량 탑승, 경찰 제복 착용 체험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 등을 진행한다.
29일에는 용산소방서와 함께 △소방관의 역할 소개 및 소방 배지 만들기 △방화복 및 기동복 착용 체험 △화재 진압 장비 체험(산소통·수관·헬멧 등) △소방관과의 사진 촬영 등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용산어린이정원 홈페이지와 보보의집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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