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서천 호우경보…시간당 20㎜ 많은 비
뉴스1
2025.06.20 23:00
수정 : 2025.06.20 23:00기사원문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충남에 내리던 빗줄기가 점점 굵어지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0일 오후 10시 20분을 기해 충남 보령과 서천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상향했다.
특히 서천 춘장대에는 시간당 18.5㎜의 강한 비가 쏟아졌다.
기상청은 해당 지역에 밤사이 30~50㎜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장맛비는 밤이 되면서 충남 남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거세지고 있다. 부여와 청양 등에는 시간당 2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기도 했다.
이날 오전부터 누적된 강수량은 청양 111㎜, 공주 유구 85㎜, 홍성 81.3㎜, 아산 송악 71㎜ 부여 68.2㎜, 천안 직산 57.5㎜, 계룡 57㎜ 등이다.
하루종일 내린 비로 부여 규암 및 은산, 외산 등 일부 지역에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다. 보령시는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산림 주변 위험지역 접근금지 및 사전 대피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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