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바이오로 지역 혁신…농식품부, 그린바이오 산업지구 지정 절차 시작
뉴스1
2025.06.22 11:01
수정 : 2025.06.22 11:01기사원문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역 주도의 그린바이오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 절차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BT) 등을 적용해 농업과 전·후방산업 전반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이다.
제품 개발 전 주기 지원, 산·학·연 협력체계, 기업 입주 인프라를 하나의 생태계로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농식품부는 8월까지 지자체별 조성계획을 접수하고 산업성·추진 역량·정책적합성·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지구를 지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광역자치단체 단위로 진행되며 복수 시군구 또는 광역 간 연계도 가능하다.
지구에 지정되면 각종 인프라 사업 공모 참여 자격이 부여되며, 기업지원 사업 가점, 부지 특례 등 다양한 정책 인센티브가 연계된다. 특히 향후 벤처캠퍼스, 바이오파운드리 등 전략시설 유치 시에도 육성 지구가 우선 고려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역이 자율적으로 산업 전략과 공간 구조를 설계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며 "지방에서 시작하는 그린바이오산업 혁신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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