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쏠트래블카드' 이용금액 3조 돌파
파이낸셜뉴스
2025.06.22 09:00
수정 : 2025.06.22 18:38기사원문
신한은행은 '신한쏠(SOL)트래블 체크카드'의 국내외 누적이용액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SOL트래블 체크카드가 지난해 2월 출시된지 1년 3개월 만의 성과다.
신한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어디서든 365일 혜택 받는 카드'를 콘셉트로 해외여행 전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금융서비스를 담은 여행 특화 카드다.
△전세계 42종 통화 환율우대 △해외 이용 및 ATM 수수료 면제 △공항 라운지 이용 혜택 외에도 △국내 4대 편의점 5% 할인 △국내 대중교통 할인 등 국내 혜택까지 갖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신한은행은 고객 카드 수령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신한 SOL트래블카드 키오스크 즉시발급' 서비스를 도입한다. 고객은 '신한 SOL뱅크' 앱에서 카드발급 신청 후 당일에 디지털 키오스크에서 실물 카드를 바로 수령할 수 있다. 다만 이 서비스는 서울역과 김포공항에 설치된 디지털 키오스크에서 시범 운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신한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찾는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글로벌 금융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여행 필수 카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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