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과 2주 전 마지막 키스 "만취하면 하더라"
뉴스1
2025.06.23 01:28
수정 : 2025.06.23 01:28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김준호가 동료 코미디언이자 예비 아내 김지민과의 키스 경험을 털어놨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가 배우 최진혁, 윤현민과 함께 울릉도로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러자 윤현민은 김준호에게 "이런 거 먹물 묻히고 해도 형수님이 키스해 주실까요"라고 물었고 김준호는 "안 묻혀도 안 하던데, 내가 아저씨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윤현민은 김준호에게 "마지막 키스는 언제냐"고 물었다. 김준호는 부끄러운 듯 웃더니 "나 곧 결혼하는 사람이다, 한 달 안 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때는 2주 전이었다, 지민이가 만취가 되더니 키스했다"고 밝혔다. 이에 최진혁은 "아, 술을 안 먹으면 안 하시는구나"라고 받아쳐 패널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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