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박물관 소장' 구운몽도·백동자도 병풍, 우리 손길로 복원

파이낸셜뉴스       2025.06.23 13:42   수정 : 2025.06.23 13: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25일부터 7월 20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 전시실에서 보존 처리를 마친 '구운몽도(九雲夢圖) 병풍'과 '백동자도(百童子圖) 병풍'을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다시 살려낸 그림 속 희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병풍은 국가유산청 산하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이 ‘국외문화유산 보존·복원 및 활용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 10월 국내로 들여와 1년여 기간 동안 보존처리를 진행해 이번에 공개하게 된 것이다.

오랜 세월 여러 소장자를 거쳐 전해진 두 병풍은 군데군데 오염과 훼손이 많고, 과거 보수 과정에서 제작 당시(19세기~20세기)와 다르게 변형되기도 했다.

원래의 모습과 최대한 가깝게 복원됐으며 특별 공개 전시 후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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