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부산국제영화제, 실무 중심 인재 육성

파이낸셜뉴스       2025.06.23 19:01   수정 : 2025.06.23 19:01기사원문

동서대학교와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18일 동서대 뉴밀레니엄관에서 지산학연 공동운영 필드캠퍼스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문제해결형 현장 실무 교육을 위한 협동 수업 및 환경 구축 △산업요구형 프로젝트 기반 공동 R&D 추진 △인적, 물적 자원의 활용 및 교류 △공유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 협력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동서대 장제국 총장은 "그동안 비프아시아영화아카데미(BAFA)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해온 부산국제영화제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를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능력 강화와 부산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 박광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며 멋진 영화인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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