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내란 뿌리뽑아야 하지만, 경제 살리는 데 집중"
파이낸셜뉴스
2025.06.24 11:43
수정 : 2025.06.24 11: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관련자들을 엄벌해야 한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촉구에 동의하면서도 국정운영은 경제에 집중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기형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내란에 가담했던 사람, 드러나지 않은 가담자, 비호하고 방관한 사람들이 공직에 있으면 다 정리해야 한다"며 "정리를 하지 못하면 새 정부가 의미가 없다. 의지 표명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다만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의 현실은 경제가 어렵기 때문에 정확하고 질서 있고 빠른 시간 안에 내란을 정리한다는 관점에서 경제 살리기에 영향을 덜 주는 방식으로 한다는 것"이라며 "군이건 관료건 내란 척결 과정에서 과도한 범위 확산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역동성을 살리는 게 새 정부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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