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파이낸셜뉴스       2025.06.24 14:06   수정 : 2025.06.24 14: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교보생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공공기관과 지자체,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저출산 위기 극복이라는 사회적 과제에 적극 공감하며 출산·육아 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08년 금융업계 최초로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 인증을 받은 이래 15년 이상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가족친화 1호 최고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가 주관한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가족친화 경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교보생명은 △임신 초기부터 근로시간 단축이 가능한 제도 △출산·육아휴직 장려 △자녀 보육수당 및 학비 지원 △복직 시 맞춤형 근무지 배치 △생명보험업계 최초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을 실시하고 실시하고 있다.

한편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생명 홍원학 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 한국보험교육연구원 남상욱 원장(서원대 교수)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장우 이사장을 지목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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