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공공기관과 지자체,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저출산 위기 극복이라는 사회적 과제에 적극 공감하며 출산·육아 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08년 금융업계 최초로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 인증을 받은 이래 15년 이상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교보생명은 △임신 초기부터 근로시간 단축이 가능한 제도 △출산·육아휴직 장려 △자녀 보육수당 및 학비 지원 △복직 시 맞춤형 근무지 배치 △생명보험업계 최초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을 실시하고 실시하고 있다.
한편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생명 홍원학 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 한국보험교육연구원 남상욱 원장(서원대 교수)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장우 이사장을 지목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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