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송 파크골프장 준공…추가 조성 추진

파이낸셜뉴스       2025.06.24 14:54   수정 : 2025.06.24 14: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고창=강인 기자】 전북 고창군은 성송면에 파크골프장 문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전북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이 투입돼 지은 이 파크골프장은 성송체육회관 앞 잔디광장을 활용해 9홀 규모로 조성했다.

고창에는 고창읍스포츠타운과 고수면, 상하면 등 3곳에서 파크골프장이 운영 중이며, 군은 2027년까지 파크골프장 4곳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공음면 서남부권역 파크골프장(18홀), 내년에는 월암저류지 파크골프장(27홀)과 운곡 파크골프장(18홀)이 완공된다.

2027년에는 북부권인 흥덕면에 파크골프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파크골프는 세대를 아우르며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스포츠"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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