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대환대출 출시 2주년, 누적 실행 금액 1.5조 돌파
파이낸셜뉴스
2025.06.26 12:56
수정 : 2025.06.26 12:56기사원문
대출 갈아타기는 신용대출 이용자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대출보다 더 낮은 금리의 상품으로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2023년 5월, 금융당국의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도입에 맞춰 정식 출시됐으며, 출시 전 사전 신청자만 30만명이 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출시 초기 17개 금융기관과의 제휴로 시작한 이 서비스는 현재 45개 금융사와 협력하며 제휴처를 두배 이상 확대했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대부분의 1금융권을 포함해 우리금융캐피탈, 신한카드, SBI저축은행 등 2금융권까지 폭넓은 제휴망을 구축해 고객의 선택폭을 넓혔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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