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차별 또는 역차별 없도록 살필 것"…인사청문 사무실 첫 출근

뉴스1       2025.06.26 15:09   수정 : 2025.06.26 15:09기사원문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 News1 황기선 기자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출근하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5.6.2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출근하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5.6.2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6.2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6회국회(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지명 소감을 밝힌 뒤 인사하고 있다. 2025.6.2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6회국회(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지명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5.6.2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통화하고 있다. 2025.6.2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5.6.2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5.6.2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5.6.2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출근하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5.6.2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5.6.2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6회국회(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지명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5.6.2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제426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5.6.26/뉴스1 ⓒ News1 국회사진기자단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김병주 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2025.6.2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출근하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5.6.2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5.6.2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황기선 안은나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26일 "내가 선택하지 않은 것들, 태어나면서부터 주어진 것들로 인해 차별 또는 역차별을 받지 않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자는 이날 서울 종로구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후보자 지명 소감에서 "우리 사회 편견과 갈등이 대한민국의 성장 추동력을 발목 잡지 않도록 그것들을 조정하고 때로는 결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후보자는 최근 부산 부산진구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열 살, 일곱 살 아이가 사망한 사건을 언급하면서 "정치가 실패하면 사람이 무너진다"고 말하기도 했다.

강 후보자는 또 "가난한 아이가 가난한 청년이 되지 않도록, 가난한 청년이 가난한 노후를 맞지 않도록, 평범한 삶을 살기 위해서 비범한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길을 만드는 데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변화가 예상되는 우리 부처가 제 개인, 강선우라는 정치인의 성과 혹은 정부의 성과가 아닌 국민의 삶이라는 발을 따뜻하게 감싸는 흙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남은 모든 절차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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