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국민 삶 살피고 경기 회복·경제 성장 새 길 열겠다"
파이낸셜뉴스
2025.06.27 10:11
수정 : 2025.06.27 10: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 대통령은 27일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의 삶을 세심히 살피고, 경기 회복과 경제 성장의 새 길을 열어가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부는 앞으로도 든든한 민생의 버팀목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민생경제를 살리는 일은 지금 우리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인 만큼, 우리 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과감한 재정 투입을 결정했음을 거듭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후 대통령실 인근 대구탕집을 찾아 치열한 생업의 현장에서 버티고 계신 자영업자분들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며 "이분들의 이야기가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의 현실임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고 짚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추가경정예산안이 하루빨리 통과돼 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국민 여러분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