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6천475가구 공급…7월 분양 올해 최다
연합뉴스
2025.06.28 06:00
수정 : 2025.06.28 06:00기사원문
[부동산캘린더] 내주 6천475가구 공급…7월 분양 올해 최다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7월에는 올해 들어 가장 많은 공급이 예고된 가운데 첫째 주에는 총 6천475가구가 청약 시장에 나온다.
이를 포함해 다음 달 분양 물량은 모두 4만4천 가구로 전월(2만6천5가구) 대비 69.2% 늘었으며, 올해 들어 가장 많다.
주목할 만한 단지로는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 안양시에 공급하는 '호현센트럴아이파크'가 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507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이 중 일반공급 144가구에 대해 청약이 진행된다.
단지는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평택파주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도보 거리에 삼봉초, 박달초, 안양고 등 학교가 있고 안양천, 이케아, 롯데몰, 코스트코 등이 주변에 있어 생활 환경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견본 주택은 서울 성동구 '오티에르포레'를 포함해 4곳이 문을 연다.
다음은 7월 첫째 주 분양 일정.
♣=오피스텔
오픈 단지는 사업 진행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부동산R114 제공]
oh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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