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주년' 슈퍼주니어, 신보 타이틀곡은 '익스프레스 모드' 확정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데뷔 20주년에도 '익스프레스 모드'(Express Mode)로 달린다.

오는 7월 8일 슈퍼주니어는 정규 12집 '슈퍼주니어 이오'(Super Junior25)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익스프레스 모드'를 포함한 총 9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타이틀 곡 '익스프레스 모드'는 쿨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업템포 클럽 팝 곡으로, 댄서블한 사운드와 중독적인 후렴구가 특징이며, 가사에는 현재에 멈추지 않고 다음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패기 넘치는 태도를 담아 슈퍼주니어가 선사하는 '멋의 결정판'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슈퍼주니어는 '쏘리 쏘리', '미라클'(Miracle), 'U', '데빌'(Devil), '미스터 심플'(Mr. Simple)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K팝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시작한 팀이자, 여전한 인기와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레전드 팀이다. 이에 이들이 이번 앨범 타이틀 곡 '익스프레스 모드'로 보여줄 새로운 매력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앨범 발매에 앞서 슈퍼주니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서로에게 상을 주는 시상식 '슈퍼 어워즈'(SUPER AWARDS)를 콘셉트로 한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고 있으며, 17일 오픈된 티저 이미지에는 백스테이지에 모인 슈퍼주니어의 자유분방한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