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리베라토, SSG전서 마수걸이 홈런…앤더슨 상대로 역전 3점포
뉴스1
2025.06.28 18:49
수정 : 2025.06.28 18:49기사원문
(인천=뉴스1) 서장원 기자 = 한화 이글스 대체 외국인 타자 루이스 리베라토가 마수걸이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리베라토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6회초 역전 스리런포를 때렸다.
리베라토는 볼카운트 0볼-1스트라이크에서 앤더슨의 2구째 151㎞의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 역전 3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한화 입단 후 5경기 만에 나온 리그 첫 홈런이 결정적인 순간 터졌다.
리베라토의 홈런으로 단숨에 전세를 뒤집은 한화는 계속된 찬스에서 최인호의 적시타까지 터지면서 6회초에만 4점을 뽑아 4-1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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