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 변호사 아내 "가정 형편 탓에 고등학교 졸업 못해"
뉴시스
2025.06.29 09:03
수정 : 2025.06.29 09:03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그룹 지누션 지누의 아내 임사라가 가정 형펀 탓에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했다고 했다. 임사라는 변호사다.
지누와 임사라는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첫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시간을 30분 단위로 완전히 쪼개서 산다"고 했다.
이어 "비어 있는 시간 없이 타이트하게 움직이려고 하고 일주일 단위로 매일 일정이 있다. 동선을 그리면서 시간을 잘 짜서 살려고 한다"고 말했다.
임사라는 남편 지누의 '살림남' 출연을 적극 권했다고 했다. 그는 "누군가 자기를 기억해주고 찾아주는 게 영원할 것 같나. 할 수 있을 때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지 않으면 나중에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고, 후회한다고 했다. 처음에 연애할 때와 결혼 초 2~3년 간 활동을 안 했던 것 같다. 영상을 보다보니 '힙합계 나무늘보'라는 별명이 있더라"고 말했다.
지누와 임사라는 2021년 결혼했다. 지누가 임사라보다 13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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