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행복작당 부산'서 AI 가전 체험 행사
뉴시스
2025.06.29 09:15
수정 : 2025.06.29 09:15기사원문
여름 맞춤형 AI 라이프 전시 비스포크 무풍·콤보 첫선 주방·리빙 공간별 체험 구성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삼성전자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복합문화공간 에케(ECKE)에서 열린 라이프스타일 전시 ‘2025 행복작당 부산’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전자는 '여름을 사는 법 – 삼성 AI 가전으로 완성하는 쾌적한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비스포크 AI 제품군을 중심으로 한 시연 및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키친 공간에는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와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를 중심으로 구성된 주방 라이프스타일이 소개됐다.
삼성전자는 또 다른 전시로, 26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부산디자인페스티벌(BDF)'에도 참가해 다양한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비스포크 AI 가전을 선보였다. 올해 전시는 디자인하우스와 부산미술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흥, 부산'을 주제로 열렸다.
황태환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무더위와 장마철에도 차별화된 AI 기능을 갖춘 비스포크 AI 가전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쾌적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매년 300만 명의 해외 관광객이 찾는 부산에서 삼성 AI 홈과 함께 시원한 휴가철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미경 부산광역시 디자인산업혁신 담당관은 "부산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파트너와 협력해 부산의 관광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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