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4167억 규모 서울 송파 '가락1차현대' 재건축 수주

파이낸셜뉴스       2025.06.29 13:39   수정 : 2025.06.29 14: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지상 21층·아파트 8개동 총 86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4167억원이다.

롯데건설은 송파구 하이엔드 랜드마크 단지를 목표로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담은 혁신 설계안을 제안했다.
잠실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아파트 단지 일대에 약 2204평 규모의 초대형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 단지에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을 적용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롯데건설이 그동안 쌓아온 시공 노하우를 담았다”며 "또 하나의 송파구의 명품 랜드마크 단지를 완성시켜 혁신적인 주거가치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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