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지상 21층·아파트 8개동 총 86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4167억원이다.
롯데건설은 송파구 하이엔드 랜드마크 단지를 목표로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담은 혁신 설계안을 제안했다. 잠실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아파트 단지 일대에 약 2204평 규모의 초대형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롯데건설이 그동안 쌓아온 시공 노하우를 담았다”며 "또 하나의 송파구의 명품 랜드마크 단지를 완성시켜 혁신적인 주거가치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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