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방관' 소방청에 4억 5천만원 기탁…"부상자 지원"
뉴스1
2025.06.30 06:01
수정 : 2025.06.30 06:01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소방청은 영화 '소방관' 제작진과 출연진이 '공상 소방공무원 치료기금' 4억 5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부금은 영화 유료 관람객 1인당 119원씩 적립하는 챌린지를 통해 마련했다.
영화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를 다룬 실화 기반 작품으로 지난해 12월 개봉해 소방관의 희생과 일상을 조명했다.
기탁식에는 곽경택 감독과 배우 주원 등 제작·투자·배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소방청은 기탁금을 부상 소방공무원의 치료와 회복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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