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KB 전통시장온누리카드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5.06.30 10:45   수정 : 2025.06.30 10: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KB국민카드는 소상공인 매출 활성화와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KB 전통시장온누리카드'를 출시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

카드는 신용 및 체크카드 2종으로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 이용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서비스는 전통시장 가맹점 이용 할인, 온누리상품권 차감 결제 시 할인, KB 페이(Pay) 쇼핑 이용 할인 등 3개 영역으로 구분된다.

영역별로 이용실적에 따라 신용카드는 최대 10%, 체크카드는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영역별 할인한도 합산 시 신용카드는 월 최대 3만원까지, 체크카드는 월 최대 6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전통시장 가맹점에서 온누리상품권 차감 결제 시 중복 할인을 적용해 신용카드의 경우 최대 20%(2만원) 혜택을 받도록 설계했다.

7월부터 KB Pay에 지도 찾기 기능을 새롭게 탑재한다. 이용 고객은 전국 전통시장 위치와 가맹점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 매장도 쉽게 찾을 수 있다.


7월 한 달간 이벤트에 응모하고 전통시장 및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KB국민카드(BC, 기업, 선불, 가족카드 제외)로 결제하면 누적 이용금액 구간에 따라 777명을 추첨하여 최대 1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KB국민카드 신규 회원 대상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시즌에는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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