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경주시, '건설·시설안전' 업무협약

파이낸셜뉴스       2025.06.30 16:19   수정 : 2025.06.30 16:18기사원문
안전점검 관련 기술지원 등 합의



[파이낸셜뉴스] 국토안전관리원은 30일 경주시와 건설현장 및 시설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주시가 발주·관리하는 각종 건설공사 및 시설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인상 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 최원학 경주시 도시개발국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건설현장 및 시설물 안전점검 관련 기술지원 △건설공사 안전관리 자문 및 컨설팅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경주시 관내 중·소규모 건설공사 현장과 주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점검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황인상 본부장은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유지관리 기술지원을 통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높이겠다"며 "중대재해 때는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경주시와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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