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김창열, 오늘 '서울의 밤'…DJ처리와 함께
뉴시스
2025.07.04 08:28
수정 : 2025.07.04 08:28기사원문
4일 김창열 측에 따르면, 창열은 이날 오후 12시 음원 플랫폼에 신곡 '서울의 밤'을 발표한다.
작사가 장연선과 작곡가 DJ처리(신철), 송광호가 뭉친 노래다.
김창열 측은 "창열의 힘 있는 보컬이 현실 속에서 피로감을 느끼는 대중을 위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곡을 기점으로 창열과 DJ처리는 다시 협업한다.
1987년 다운타운 DJ로 데뷔한 신철은 1989년 '나미와 붐붐' 멤버로 나섰다. 1990년대 초 국내 혼성 댄스 그룹 원조격으로 통하는 혼성 듀오 '철이와 미애' 래퍼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1994년 DJ DOC가 1집 '슈퍼맨의 비애'로 데뷔할 당시 프로듀서와 제작을 맡아 이 팀의 성공에 기여했다. "DJ처리와 함께~"라는 시그니처 멘트로도 유명하다.
김창열 측은 "DJ처리와 김창열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신나는 음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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