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 또 털렸다'..디올, 티파니 이어 루이비통, 고객 정보 유출
파이낸셜뉴스
2025.07.04 16:12
수정 : 2025.07.04 16:12기사원문
4일 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코리아는 지난 3일 홈페이지에 "제3자가 당사 시스템에 일시적으로 접근해 일부 고객 정보를 유출한 사실을 알려드리게 됐다"며 "지난 6월 8일 발생한 사고를 전날 인지했다"고 공지했다.
이어 "이번 사고로 영향을 받은 개인정보 항목에는 이름과 성, 연락처 및 고객이 제공한 추가 정보가 포함돼 있을 수 있다"며 "비밀번호 또는 신용카드 정보, 은행 계좌 정보, 기타 금융 계좌 정보 등의 금융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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