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서 정전…주민, 승강기에 갇히고 냉방 중단에 불편
뉴시스
2025.07.06 09:25
수정 : 2025.07.06 09:25기사원문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남동구 논현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 2명이 승강기에 갇혔다가 구조됐다.
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6시59분께 남동구 논현동 12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에서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승강기 운행이 중단됐다.
또 정전으로 냉방기기 사용도 중단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아파트 측은 같은날 낮 12시48분께 전력 공급을 완료했다. 한전은 변전실 내 전기장치 문제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복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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